신임 금감원장 진웅섭 사장 임명

입력 2014년11월18일 11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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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8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을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위 의결을 거쳐 최수현 금감원장 후임으로 진 사장을 임명 제청했으며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의 임명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융위는 "진 내정자는 금융정책과 감독 분야에 높은 업무 전문성과 거시경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갖췄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금감원의 새로운 도약과 신뢰 제고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진 사장은 1959년생으로 고졸검정고시를 통과한 후 건국대 법학과를 나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뉴욕주립대 경제학 석사 등을 밟았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재무부 장관비서관을 비롯해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재정경제부 공보과장, 금융감독위원회 혁신행정과장,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 대변인, 자본시장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장을 지냈으며 지난 2월부터 정책금융공사 사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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