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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 영종중학교(김동환 교장)는 14일과 17일 직업인 초청 특강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꿈을 키웠다.

이번 직업인 초청 특강은 자유학기 운영과 관련하여 1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홀랜드 직업 흥미 검사에 기반 RIASEC 특성에 맞추어서 진행하는 것으로 운영했고, 일부는 자유학기 동아리 시간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했다.

특강에 참석한 만화가(안중걸 화백), 변호사(김의자, 법무법인 해람), 과학자(김용기, 생태정보연구소 EICI소장), 영화배우(이장유, 전인천연극협회장), 기자(최경준, 오마이뉴스 사회팀장) 등은 학생들의 진지한 강의 태도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만화가 특강에서는 지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크로키 작업이 이루어지고 갖 전학온 핀란드 출신의 다니엘 군도 모델로 참석하여 언어 소통의 장벽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교감(염인식)은 '학교에서 다양한 직업인을 초청하여 꿈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훌륭한 인재가 배출되는 멋진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