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원스톱으로

입력 2014년11월19일 08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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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강서운전면허시험장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대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원스톱으로 발급받는 서비스를 2015년 1월부터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청에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의 동시신청·교부가 가능해져 여권 신청인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별도로 방문할 필요가 없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전망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외국에 머물면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할 수 있는 증명서로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고 아시아 15개국을 포함해 제네바협약에 가입한 전 세계 95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동작구청 민원여권과에서 여권 신청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신청서와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을 준비해 오면 된다.

수수료는 8,500원이며 면허증은 여권 신청 4일후 여권과 함께 받을 수 있으며 등기 우편 수령도 가능하다.

박경심 민원여권과장은 “주민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주민 입장에서 행복한 변화, 사람사는 동작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2년부터 매주 금요일(오전 6시~오후 8시)과 토요일(오전 9시~오후 1시) 민원실 근무시간을 연장, 운영하면서 여권 등 각종 민원 서류를 발급,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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