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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20일 오후4시30분 CJB 미디어센터 2층 달의 여신홀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및 제17회 충청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1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자기도전) 포상식,  2부 우수봉사자 시상식, 3부 수상자들의 사례발표로 진행되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포상식에서는 동장 14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8명의 포상자가 배출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14~25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자기개발·신체단련·봉사 및 탐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꿈을 찾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며, 자기도전포상제는 국내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만9세~13세 저연령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우수봉사자 시상식에는 청소년개인부문에 일신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수민양과 의림여자중학교 1학년 김예연양, 청소년동아리·단체부문에 형석고등학교 ‘단지사랑나눔 6기·7기’(지도교사 이주호)와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 ‘극뽁’(지도교사 이슬기)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8개  개인 및 단체, 지도자가 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