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성별영향분석평가 특별 교육 실시

입력 2014년11월20일 13시13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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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가 20일 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하여 여성사회교육원 김희은 원장이 강의를 진행한 가운데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에 따라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를 이해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여 정책이 성평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의는‘성인지 관점과 성별영향분석평가의 필요성’을 주제로 "성별체계에 따른 남녀의 사회적 고정관념 찾기 "젠더 감수성 훈련 및 젠더 파트너십에 대해 진행됐고, 이어서‘성별영향분석평가 의 이해’라는 주제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체계와 지표 이해 "성인지 통계 생산 및 이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성 인지력’은 사회 속에서 양성의 관계 및 성별(Gender)에 관하여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정책을 수립‧시행할 때 남녀의 지위 및 역할을 평등하게 고려해 특정정책이 양성에 미치는 차별적인 영향을 사전에 분석, 시정하는데 필요한 안목과 기술적 능력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종 정책 수립 시 남녀의 특성을 평등하게 고려하게 될 것”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누구라도 살고 싶은 행복한 동구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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