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괭이부리마을’양성화 추진

입력 2014년11월20일 13시33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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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주민 경제적 비용 절감효과 기대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가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사업에 따라 저소득층 재산권 보호를 위한 양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괭이부리마을 주변의 지적재조사 완료에 따라 양성화 가능 대상 건축물은 40여 건으로, 건축사의 현장조사를 첨부하여 양성화 신청을 할 경우 모든 건축물을 구제해 저소득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다.

한편, 인천시에서도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사업과 더불어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라 주거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비용을 줄여주고자 인천여성도시환경연구원 소속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양성화를 득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만석동 괭이부리 마을은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가 선정하는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로 채택된 바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괭이부리 마을 주거환경사업이 보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양성화에 대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 외 지역에서도 재산권 보호와 주거환경 안정을 위해 양성화 접수기간인 내달 16일까지 반드시 신고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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