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계획 헌장 시민참여단, 10대~70대 시민 100인 위촉

입력 2014년11월21일 10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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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도시계획이 장기적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와 원칙......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21일 서울시가 서울의 도시계획이 장기적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와 원칙을 담게 될 `서울 도시계획 헌장` 제정에 참여할 10대~70대 서울시민 100인을 최종 선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 도시계획 헌장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열고, 지난 10월 3.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중학교 3학년생부터 70세 어르신까지 시민 100명을 위촉한다.

이날 위촉식, 워크숍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주고, `서울 도시계획 헌장`의 제정취지를 설명하고 시민참여단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민참여단은 연령별로 △10대 7명 △20대 19명 △30대 20명 △40대 20명 △50대 18명 △60대 이상 16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성별로는 남 51명, 여 49명, 권역별로는 △도심권 5명 △동북권 31명 △서북권 12명 △서남권 31명 △동남권 21명이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서울 도시계획 헌장 제정을 위해 열리는 워크숍, 토론회, 컨퍼런스 등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헌장을 다듬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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