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 추모행사 열려

입력 2014년11월23일 13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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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23일 연평도 평화추모공원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 추모행사가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거행됐다.

옹진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조윤길 옹진군수, 해병부대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평도 순국용사에 대한 묵념, 연평부대원의 추모헌시 낭독, 헌화 및 분향, 유시장의 추모사가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해병연평부대를 방문 부대원을 격려하고, 포격도발 후 신축한 주민대피호와 포격 당시 피해시설을 보존한 연평도안보교육장을 살펴봤다.

연평도 포격 도발은 북한이 2010년 우리 군의 우리 수역 내 포사격 훈련을 트집잡아 민간인 지역을 포함한 연평도 곳곳에 방사포 170여 발을 발사해 군 장병 2명과 민간인 2명이 숨진 기습 도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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