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주민자율청소단 결의대회

입력 2014년11월24일 10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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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 상암동은 지난 14일 오후 6시 동 주민센터 내 마을문고에서 주민자율청소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통해 생활쓰레기 발생 감량과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상암동 주민자율청소단인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6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내 집 내 점포 앞 솔선수범 청소하기’, ‘지역주민에게 청소행정 홍보하기’(재활용정거장 등), ‘정기적인 골목길 청소’ 등을 결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결의내용 외에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범 변경 시범사업, 주택가 재활용정거장 사업 등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청소 행정에 대해서 도 자유롭게 토론하며 깨끗한 마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한편, 상암동은 7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을 전용용기(개별) 종량제 문전수거 방식으로 변경하는 시범 사업을 시행 중이며, 오는 12월 1일부터 재활용정거장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위원회 김강길 위원장은 “상암동이 깨끗해지는 데는 주민자율청소단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율청소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결의대회 소감을 밝혔다.

고원찬 상암동장은 “주민자율청소단이 정기적으로 청소에 참여해줘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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