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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5일~16일, 22일 3일간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심신 함양을 위해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고 진정한 Fair Play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제3회 청소년 풋살대회』가 4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구청소년수련관 풋살경기장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중등부 및 고등부 32개팀이 참가하여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중등부는 검암중학교 “검암중3A”팀, 고등부는 연합으로 구성된 “털어드립니다”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참가자 중 청라고등학교 3학년 이은총 학생은 “이전 대회보다 경기시간이 늘어나 경기내용이 다양해져서 더욱 재미있었고 수능이 지나고 치러진 대회라 고3인데도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청소년 체육활동의 중요성이 크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운동하며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