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중학교, 맞춤형 진로교육 실시

입력 2014년11월24일 19시38분 전은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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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가 되라’는 주제로

[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인천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24일 자유학기제 진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가 되라’는 주제로  김영선 인천시 국제관계 대사를 초청하여 맞춤형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진로교육은 자유학기제 선택프로그램 교육을 받는 수강생 중에서 외교관의 꿈과 글로벌 리더로서 끼를 발휘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시대와 외교관’교육은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강사의 열강을 듣고 학생들은 인상 깊은 대목을 메모하고 질문을 통해 의문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여타의 강의와는 다른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영선 대사는  첫째, 꿈을 가져라!, 둘째, 실천해라! 셋째, 재미있게 하라!, 넷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등 네 가지 신조로 학창 시절에 절차탁마할 것을 외교관 선배로서 강력한 메세지로 전달했다.

학생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서  첫째, 꿈을 갖되,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아라. 둘째, 세계는 넓고 신나는 일이 무궁무진하므로 Glover leader(player)가 되라. 셋째, 영어뿐만이 아니라 외국어 몇 개는 하라. 넷째, 다양한 활동 분야가 있으므로 외교관이 전부는 아니다. 다섯째, 자신만의 매력을 키우고, 좋은 배우자를 찾아라. 여섯째, Networking을 형성하라. 일곱째, 좌우명/모토 한두 개 쯤 가져라. 여덟째, 마지막에는 체력이 중요하므로 잘 먹고, 잘 자라 등 청소년으로서 갖추어야 할 내용을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최선을 다하여 실천한다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환교장은인사말을 통하여 “자유학기제의 효율적 운영으로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사례 학교가 되었고, 그에 따라 실시되는‘글로벌 시대와 외교관’이라는 강연은 끼와 재능을 키우는 행복학교, 꿈과 열정이 넘치는 명품학교를 지향하는 영중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설정, 외교관에 대한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매우 좋은 사회 경험과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글로벌 리더가 되려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

영종중학교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진로동아리 교육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지식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글로벌 시대의 꿈과 인식의 폭을 넓혀 다양성을 내포하면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꿈 실현을 위해 절차탁마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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