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소년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 가져

입력 2014년11월25일 12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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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남구 청소년합창단은 지난 22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소망들이 음악이 되다’란 부제로 열린 정기연주회에서 청소년합창단은 외국 가곡과 음식을 주제로 한 노래, 가곡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화숙 소프라노와 협연을 통해 아름다운 음악과 경쾌하고 파워풀한 컵타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04년 창단된 남구 청소년합창단은 2006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구 청소년합창단은 내년 제10회 연주회 개최 및 남구 문화홍보사절단으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함께 할 단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관내 거주 및 초·중·고 재학생이며, 오디션에 참가한 후 연습을 거쳐 정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평생학습과 청소년교육팀(☎ 880-49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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