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2014 찾아가는 해피트리”실시

입력 2014년11월25일 12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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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중단위기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학업중단예방지원센터는 26일 교동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1일구월중학교까지 관내 총 10개 중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2014 찾아가는 해피트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 찾아가는 해피트리”는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체험중심 프로그램 적용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맞춤형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이다.
 
“2014 찾아가는 해피트리”는 학습유형검사, 사전협의 - 현장방문 - 추수상담의 3단계로 15 ~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학교 특성과 학생들의 행동, 성격 유형을 파악한 후 연극관람, 역할극, 해피트리(드림리스트) 등의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갈등상황에 대한 다양한 문제해결방법 등을 다루고 자신의 꿈을 통해 학업 지속의 근본적인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본 프로그램 종료 후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추수상담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학업중단예방지원센터 김재희 센터장은 “학업중단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기대해 보며,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학생들의 건강한 자아 성장과 자신감 회복으로 학교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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