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前 신포동장 정혜경, 명예퇴임식

입력 2014년11월25일 12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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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오후 중구청 상황실과 구청광장에서“정혜경 前 신포동장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홍섭 구청장, 정혜경 신포동장 가족, 친지 등을 비롯해 구청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퇴임한 정혜경 신포동장은 1958년생으로 인천 중구 유동에서 출생하여 1979년 5월 1일 인천 중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남구청을 거쳐 1984년 6월 중구로 재전입한 후, 중구 민원지적과장, 청소과장, 재무과장, 연안동장, 신포동장 등을 역임하며, 중구청의 행정통 공무원으로 35년 7개월을 공직에 몸담아 왔다. 

정동장은 36년 공직생활 중 능력을 인정받아 30년 공직봉사, 친절봉사, 우수공무원, 모범공무원 등의 중구청장, 재정경제원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인천광역시장 등으로 부터 다수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홍섭 중구청장은 공직을 마감하는 정동장에게 표창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고, 구청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훌륭히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정동장을 격려했고, 정혜경 전 동장은 “36년 공직생활 마감하는 이 시간이 가장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후배 공무원들의 건승과 앞으로 중구가 더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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