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길 옹진군수, 시정연설을 통해 5대 역점 시책 밝혀

입력 2014년11월25일 13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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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조윤길 옹진군수는 지난 25일  제177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2015년도 5대 역점 시책을 밝혔다.
 
시정연설에서 조윤길 군수는 세월호 참사에 이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생계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생활안정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여객선 접안시설 보강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덕적도~소야도 연도교 조기 준공, 따뜻한 맞춤형 복지실현, 농어업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확충,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확대 조성과 내실 있는 장학관 운영 등 군정방향을 밝혔다.

 이어 서해 최고의 해양·안보 관광지 조성을 위해 바다생태마을과 체험마을, 둘레길 조성, 안보 프로그램 마련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역사·문화·예술 등과 연계한 관광산업을 통한 군민 소득증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윤길 군수는 “계획을 잘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획된 정책을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군민을 섬기고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참여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군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정연설에서 밝힌 5대 역점시책은 맞춤형 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활력있고 풍요로운 농어촌 육성, 안전하고 품격있는 미래형 정주기반 확충, 명품 관광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 지역인재 육성 및 군민만족 행정수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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