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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최승웅)은 중‧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4 ‘행복한 동행’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과 12월 16일 각각 파주 운정고와 시흥 군서고에서 실시하는 학부모교육은 학부모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 만족도를 제고한다.

특히 이번 학부모 교육은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저녁 6시 30분부터 특강이 시작되는데,  아이의 자존감과 부모의 리더십, 꿈을 키우는 학습코칭 등 학부모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내용으로, 자녀교육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여 자녀에 대한 바람직한 조력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최승웅 원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건전한 학부모 교육관 정립으로 자녀교육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시대 변화에 따른 청소년들의 의식 변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자녀 교육관을 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