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자원봉사센터,사례 공모전 결과 발표

입력 2014년11월26일 07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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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 자원봉사센터는 ‘제2회 볼런테인먼트(voluntainment) 미담사례 수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볼런테인먼트(voluntainment)는 나눔(volunteering)과` 재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자원봉사의 내‧외적 즐거움을 강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얻은 보람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눠 인식을 개선하고, 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즉, 자원봉사도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리자는 취지다.

9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9편의 미담사례가 접수됐다.

▲주제 적합성(25점) ▲참신성‧독창성(25점) ▲흥미성(25점) ▲공감성(25점)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11편이 선정됐다. (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 6명)

최우수상으로는 다문화가정 장애 아동의 학습 및 정서지원 활동을 하며 느꼈던 소감을 담은 강지현 자원봉사자의 수기와 장애우와 1대1로 교류하며 사회복지사의 꿈을 찾은 최지혜 학생의 수기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8일(월) ‘2014 송파구 자원봉사자 한마음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선정된 사례들은 향후 송파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온라인 웹매거진 등에 게시되는 등 자원봉사 홍보 활동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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