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하반기 옥외광고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입력 2014년11월26일 09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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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행정자치부가 ‘2014 하반기 옥외광고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45억 아시아인들에게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최 도시였던 점을 감안해 인천에서 열리게 됐으며,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옥외광고 업무담당자 239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계법령 개정사항, 규제개선, 간판문화개선, 불법광고물 정비 추진, 우수사례 발표 등 업무정보 공유와 개선방안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는 간판문화개선 우수사례로 강화군에서 추진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과 남동구의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사례, 인천광역시 옥외광고업무 시책 추진 등의 사례를 발표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2014 옥외광고물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환경도시, 국제기구도시 위상에 걸맞는 도시이미지를 창출하고, 전반적인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간판문화 선진화 등 국제적인 도시 수준의 면모를 갖춘 인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추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가 연이어 치러짐에 따라 도시미관을 최대 현안과제로 정하고, 10개 군·구 및 경제자유구역청과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발생 억제 및 ZERO화 정비체계 구축해 집중 추진하는 한편,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과 불법광고물 정비사업에 21억3천만원을 투입해 옥외광고물 개선 및 정비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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