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북구도서관, 어르신 위한 ‘스마트폰으로 세상 엿보기’ 실시

입력 2014년11월26일 11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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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시북구도서관(관장 김창수)은  어르신들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세상 엿보기’ 특별프로그램을 오는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6회에 걸쳐 북구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함께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폰의 개요, 카메라 촬영법, 사진 편집하기,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및 사용법, 메신저로 대화하는 법 등 유용한 기능 위주로 운영된다. 또한 사고 위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스마트 안전귀가’, ‘치매 체크’,등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앱 정보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내 스마트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에 참석하기 위해선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정원 24명을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한다.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김창수)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해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며, 이번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해서 젊은 세대와의 정보격차 해소 및 다양한 정보교류로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www.ipl.go.kr)를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032-363-5019~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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