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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전주현)은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전면허 PC학과시험과 민원업무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동운전면허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운전면허지원센터는 지난달14일 신·시·모도를 시작으로 10월 15일~17일(3일간) 연평도, 10월 16일 강화 석모도, 10월22일~23일(2일간) 백령도, 11월 24~24일(2일간) 덕적도 주민을 끝으로 2014년 직접 찾아가는 운전면허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동안 백령도 등 도서지역 주민들은 면허를 취득하거나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내륙에 있는 시험장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비용적문제가 있었지만 이번 방문을 통하여 현지에서 직접 학과시험과 민원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운전면허업무처리 뿐만아니라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과 봉사활동 등 도서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도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은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동운전면허지원센터를 확대하고,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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