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공군은 선진예보시스템 및 관측자료 공동 활용

입력 2014년11월27일 11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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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기상단(계룡대) '기상업무 정책협의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기상청과 공군은 선진예보시스템 및 관측자료 공동 활용 등을 위해 27일(목) 공군기상단(계룡대)에서 '기상업무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1981년부터 정보교환과 기술교류, 국가행사와 군 작전을 위한 기상지원 등에 대해 업무협력을 해왔다.

2012년에는 ‘국가기상업무 발전과 양 기관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합의서(MOU)’를 체결하였고, 매년 정책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상업무 정책협의회는 합의서 체결 이후 세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기상청 선진예보시스템의 공동 활용 △고층, 산악, 기후 등 다양한 관측자료 공유 △항공기상분야 기술 교류 △태풍예측 기술 협력 등 2015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11개의 안건에 대해 협의한다.
 
기상청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기상청의 선진예보시스템을 이용한 기상예보가 군 작전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공군의 항공분야 비법이 기상청의 항공기상업무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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