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활성화 토론회 개최

입력 2014년11월28일 21시41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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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28일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국가기술표준원에 이전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 대학교수, 각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1부 개회식 및 주제발표, 2부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오정석 연구원과 충북발전연구원 홍성호 연구위원이 공공기관 특성과 혁신도시의 발전 비전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였고,

 2부 토론회는 충북발전연구원 정초시 원장이 좌장을 맡고, 극동대학교 고영구 교수 등 9명의 패널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유토론을 벌였다.

 이날 충청북도 이진규 본부장은 축사를 통하여 충북혁신도시 이전대상 11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고,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2,5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등 충북혁신도시가 점차 도시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다고 한 뒤,

 앞으로, 충북혁신도시가 국가와 지역의 동반 발전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서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이전기관을 중심으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 지역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11월 27일 충북혁신도시 행복축제를 개최하여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결속을 다졌으며, 11월 28일 혁신도시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충북혁신도시가 명품자족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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