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입주기업“하우투리슨” 능률교육과 업무협약(MOU) 체결

입력 2014년11월28일 22시52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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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하우투리슨(대표 이재건)과 능률교육(대표 황도순)은 지난 27일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에서 스마트러닝 시장 개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우투리슨은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 솔루션(지니어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으며, 능률교육은 학습데이터 처리기술에 대한 하우투리슨의 기술지원을 통해 신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하우투리슨의 이재건 대표는 “교육 대기업인 능률교육의 검증된 컨텐츠와 영업망을 활용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스타트업 회사의 큰 기회”라고 말했으며, 능률교육의 황도순 대표는 “컨텐츠와 기술에대한 이해도가 높은 하우투리슨과 함께 학습 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을 주관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의 전만기 원장은, “양사가 대기업과 스타트업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R&D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초기기업의 시장진입에 있어 능률교육이 보여준 배려와 관심에 기업지원기관장으로서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학습 플랫폼을 지향하는 하우투리슨은 영어듣기 학습 컨텐츠를 통해 학습자의 취약점을 분석하는 ‘지니어스’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다음 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NE능률 브랜드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능률교육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또 영어분야를 넘어 수학 시장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스마트 미디어와 컨텐츠의 접목을 통한 신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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