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 FTA체결 관련 농업단체와의 소통행정

입력 2014년11월28일 22시55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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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오성환)에서는 28일 최근 중국 및 뉴질랜드와 체결된 FTA와 관련하여 읍면별 농업인 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FTA는 농업인을 홀대하는 정책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국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먹거리를 농업인들이 생산하고 있는데 앞으로 FTA체결로 인하여 식량 속국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우려 섞인 목소리를 쏟아 냈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FTA 협상 등으로 농업인의 최소화 하고자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브랜드를 탄생시켜 전국 우수브랜드로 육성하고 있으며, 축산ㆍ원예작물 재매농업인 들에게도 영농자재  및 기계장비 지원확대, 시설현대화를 통한 품질향상, 새로운 소득 작목개발 및 확산을 통한 소득증대 방안도 함께 마련토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국도비 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하여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방문하여 우리시 농업농촌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중출장소에서는 고창의 AI(조류독감)발생과 관련하여 축산단체를 격려하여 행정기관과 협력을 통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부탁하고 축산단체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FTA와 관련한 간담회는 공재광 평택시장의 시장 지시사항으로 이루어진 사항으로 중국 등 FTA체결과 관련하여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충분한 대화 등을 통하여 지원책 등을 강구하여 농업인이 소외 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하였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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