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 에이즈 홍보 캠페인 실시

입력 2014년12월02일 19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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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세계 에이즈의 날」맞아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는 올해 「제 2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이마트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UNAIDS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 에이즈의 날」 공식주제를 「GETTING TO ZERO」로 지정하였으며, 특히 올해의 슬로건을 “Close the gap"으로 정하여 ”에이즈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편견․차별의 벽을 허물고 함께 극복하기〃위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도 에이즈에 대한 예방과 잘못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1일 실시한 캠페인에서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고 한다.

현재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되어 꾸준한 치료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검사, 에이즈 상담과 감염인 진료비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정왕보건지소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318 에이즈 예방교실」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10회 5,259명을 교육하여 10대들의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올바른 성인식 및 성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캠페인 중 한 지역주민께서는 “뉴스를 보니 10대들의 에이즈 감염도 심각하던데,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더 이상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며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앎으로 적절한 관리가 되어져야 할 것과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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