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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중부경찰서(서장 황경환) 공항지구대는  4분기 ‘으뜸지구대’로 선정되어  1일 중부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수여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으뜸지구대는 인천 전체 72개의 지구대‧파출소를 절도 등 4대범죄 증감율, 10만명당 4대 범죄발생, 국민중심경찰활동 등의 지표로 평가하여 최우수 지역관서를 선정, 포상하는 제도이다.

공항지구대는 영종하늘도시‧미단시티, 인천‧영종대교를 관할하여 교통 및 민생치안수요가 많은 관서로 공항지구대장(경감 최충근)을 중심으로 ‘정성을 다하는 명품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표를 설정하여, 주민들의 근린생활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유수지공원산책길에 112신고자의 신속한 위치파악을 위한 안심번호판 20개를 부착하였고, 4대악근절을 위한 자체 홍보명함을 제작‧배포, 영종지킴이 및 자율방범대와 협력방범체제를 구축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정성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6~10월 공항지구대 관내 4대범죄가 전년대비 67.3% 감소하였고, 112신고 총력대응분야에서도 중부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