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초등학생 대상‘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입력 2014년12월04일 11시42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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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일 서흥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학교 구강보건실’을 열었다.

이번에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선진국과 비교해 영구치아의 치아우식증(충치) 경험이 높은 점을 고려해 학생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강보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흥초등학교 학생들은 불소도포, 스케일링과 더불어 개인별로 잇솔질을 직접 실습해보는 등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약 20%가 충치를 가지고 있고, 그 중 상당수가 충치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불소도포라는 간단한 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 건강 교육으로 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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