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과 신공항하이웨이(주) 신속․효율적인 강설 대비 마련

입력 2014년12월05일 21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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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중구 영종용유개발과는 2014년 겨울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지역,  영종·용유 지역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시개발지역), 중구청 영종용유개발과(영종·용유·무의 미개발지역), LH공사(하늘도시지역), 인천국제공항공사(공항주변지역)에서 맡고 있다.

그동안 중구청은 영종․용유지역과 관련 제설작업차량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데도 큰 사고없이 묵묵히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왔다.

 금산IC 고속도로 진․출입의 특성상 제설작업차량이 투입되면 북인천IC를 돌아와서 반복 운행을 수차례 해야만 완벽한 제설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작업 현실로 인해 제설작업의 시간과 업무의 비효율성은 물론 그로 인한 중구청이 관리하고 있는 다른 도로와 마을안길 제설작업도 다소 늦어졌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지난 4일 신공항하이웨이(주)측에 충분히 설명하고 적극 협조를 요청해 신공항하이웨이(주)측은 고속도로 제설작업구간에 금산IC 램프도로 일부를 포함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따라서 앞으로 이 구역에서 발생하는 강설에는 보다 효율적이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근래 남부 서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앞으로 인천 지역에도 언제 강설이 불어닥칠지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두 기관이 보여준 업무 협조체계가 더욱 반갑다. 앞으로도 같은 지역에 있는 서로 다른 기관이 적극적인 업무 협조로 재난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위민행정의 모범사례가 많이 들려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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