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겨울방학대비 학생생활지도부장 및 전문직 회의 개최

입력 2014년12월08일 19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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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8일오후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생활지도 담당 부장, 생활지도 담당 장학사, 전문상담교사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대비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과 학생생활지도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세월호 사고 이후 학생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등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관련연수가 진행되었고, 자율적인 학생참여로 함께 열어가는 학교문화 발전을 위해서 소통과 공감의 학생자치활동 관련연수가 진행되었다.

이청연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부분에서 우리교육청이 1차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보다 0.1%가 낮은 0.8%의 응답 비율로 전국 시·도교육청 대비 발생빈도가 매우 낮은 교육청으로 평가된 것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특히 학생부장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서 담당장학사는 학생들의 건전한 졸업식 및 입학식에 대한 생활지도철저, 겨울방학 중 학생생활지도와 최근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 인한 아동폭력 등에 대하여 학교에서의 신고의무를 강조하면서 덧붙여 겨울방학 합동교외 생활지도를 통하여 학생들의 일탈행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도 및 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연말연시에는 각 급 학교에서 소외된 계층을 돕는 봉사와 나눔 실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의 두발과 관련하여 학교규칙 제․개정 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학교규칙과 두발규정이 제정되도록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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