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회사무총장, 「나믹 마지드」 이라크 의회사무총장 예방

입력 2014년12월10일 15시1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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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사무총장, “한-이라크 양국 간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노력 강조 ”-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10일 오전 11시 총장회의실에서 「나믹 마지드(Ayad Namik MAJID)」 이라크 의회사무총장을 예방하고, 양국 간 협력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박 사무총장은 “한국과 이라크가 1989년 수교 이래 굳건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힌 뒤,“최근 이라크 신정부가 출범한 것을 축하하며, 이를 통해 모든 정치 및 종교세력을 포용하는 통합정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면서,“이라크 전역에서 에너지, 건설, 인프라 구축 등에 참여 중인 한국 국민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 사무총장은 이어 “현재 이라크 의회사무처가 추진 중인 새로운 의사당 건설사업에 대한민국 국회본회의장 방문경험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국회도서관이 이라크국립도서관의 전자도서관 운영시스템 활성화를 지원하는 점도 양국의 호혜적 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대해  마지드 이라크 의회사무총장은 “한국은 이미 선진국들을 비롯한 전 세계가 놀랄 만큼의 발전을 이뤘다”면서, “창조경제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이라크가 중요한 교류파트너로써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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