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도지정예술단 선정

입력 2014년12월10일 20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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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술나눔, 사물놀이 몰개 선정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충청북도는 지난 9일 제3기 도지정예술단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개의 예술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3기 도지정예술단은 지난 11월 19일까지 공모한 연극, 국악, 다원예술 분야의 6개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7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단체브리핑, 사업계획서 검토, 인터뷰 심사 등을 통해 공정하고 엄정한 절차를 거쳐 연극분야는 예술나눔(대표 안진상), 국악·다원분야는 사물놀이 몰개(대표 이영광)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도지정예술단은 매년 2억원의 범위 내에서 향후 2년간 지원을 받게 되며 지역별, 계층별 순회공연과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공연, 전국대회 참가 등 충북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민선5기와 함께 전국 최초로 시행한 도지정예술단은 그 동안 제1기 놀이마당 울림, 극단 청년극장과, 제2기 씨알누리, 극단 시민극장이 선정되어 문화소외지역인 산간오지, 벽지학교, 소외시설 등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창작 작품을 도민들이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하여 도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충북도는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내년 초 도지정예술단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사업계획과 공연일정을 확정하고 제3기 도지정예술단 출범식과 함께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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