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실외 공공장소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

입력 2014년12월12일 21시35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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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산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지난 10일 출근시간에 시민의 이용이 많은 중앙역 주변에서 금연 및 암조기검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공공장소 금연구역 지정 고시」에 따른 금연구역은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차대 경계 5m이내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절대정화구역 ▲어린이공원 및 공원(도시자연공원, 근린공원) ▲화랑유원지 및 안산문화광장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원보건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 실외 공공장소 금연구역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중앙역 광장 및 버스정류소 주변에서 금연 및 암조기검진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바른 양치 습관과 건강한 치아만들기, 내혈압․혈당 바로알기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장소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홍보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금연을 계획하는 시민들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것과 다수의 금연 희망자가 있는 사업장은 이동금연클리닉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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