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정부세종청사 이전.공식업무 시작

입력 2014년12월15일 17시4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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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보 위원장 ‘국민에게 더욱 더 다가가는 기관 되겠다’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15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7-2동)에서 입주식을 열고  직원 총 543명이 공식 업무를 시작해 세종시대의 막을 올렸다.
  
권익위는 청사이전으로 인한 업무공백과 국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을 이용해 이전작업을 진행 했다.

‘세종청사 시대  출범’을 선언한 권익위는 국민권익 증진과 청렴국가 건설을 기원하는 기념떡 커팅과 현판 제막식도 가졌다.

이성보 위원장은  “세종청사로의 이전은 단순한 업무공간의 물리적 이동이 아니라, 권익위가 더욱 더 국민에게   다가가고,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고, “오늘의 입주식이 그 변화의 시발점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익위는 정부세종청사 이전 후에도 수도권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종전에 권익위가 있던 자리에 서울종합민원사무소(서대문구 통일로 87 임광빌딩 신관)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어서 종전업무에 공백을 최소화 할 것을  밝혔다.

서울종합민원사무소에서는 정부세종청사 종합민원상담센터와 동일하게 고충민원 및 부패‧공익 침해행위 신고 상담‧접수 뿐 만 아니라, 행정심판 청구와 관련된 상담‧접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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