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KTX 오송역에서 바이오현미경 사진전시회 개최

입력 2014년12월15일 19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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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충청북도는 생명체의 아름다움을 마이크로 세계로 표현한 바이오현미경 사진전시회를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KTX 오송역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충북대학교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KTX 오송역을 통해 충북을 방문한 고객에게, 현미경으로 보는 마이크로 세계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보드전시, PDP전시, 각종 현미경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에게 현미경 사진을 감상하는 즐거움과 함께 자신의 피부와 두피를 관찰하고 우리 주변의 위생해충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전시되는 작품 중에는 긴 창을 들고 아프리카 토인이 금방이라도 사진을 뚫고 나올 것 같은 이극희 씨의 작품 ‘토인의 탈’을 비롯한 2014년 현미경사진공모전 수상작 42점과 역대 인기수상작 50점 등이 전시된다.
 
 한편, 바이오현미경사진전은 내년 1월에 청주공항 역사에서 또 한 번 충북 방문객들에게 마이크로 세계의 신비로움을 전하고 현미경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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