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정기 총회 개최

입력 2014년12월16일 15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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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주안동 르네상스타워에서 정기 총회 및 운영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총회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사회적기업, 협력기관, 프로보노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다자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차기 신임회장으로는 ㈜미추디자인 이왕원 대표가 선출됐다.

이어 개최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는 지난 12일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협동조합 빨간오두막과 ㈜초림환경 대표가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를 받았다.
 
윤정수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남구 사회적기업들이 인천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질적 성장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38개의 사회적기업들이 모여 만든 협의체로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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