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홍보

입력 2014년12월17일 21시15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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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평택시 송탄출장소는 15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송탄 관내 음식물 쓰레기통(약 2,000개) 뚜껑에 홍보물을 부착한다.

송탄출장소는 그동안 송탄지역이 평택 및 안중지역에 비해 음식물 종량제봉투 사용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해 대책 마련에 부심해왔으며, 지난 8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역 초등학생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으로 설명된 홍보전단 1만6,000부, 일반 시민 대상 홍보물 4,000부, 5개국어로 제작된 외국인 대상 홍보물 1,000부를 제작 배부하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물 부착을 계기로 음식물쓰레기 무단투기가 줄어들 것을 기대한다”며 “올바르게 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음식물은 가급적 남기지 않도록 알맞은 양을 조리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물 종량제는 2013년 10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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