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아토피질환 환자 삶의 질 향상을” 관련법 대표 발의

입력 2014년12월18일 09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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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8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갑)은 지난17일 아토피질환을 앓는 환우들의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는 ‘아토피질환관리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아토피질환은 환우들에게 극심한 고통은 물론 잦은 재발로 인한 △의료비 부담의 증가 △정상적인 생활의 제약 △우울증ㆍ대인기피증 등 2차 피해를 야기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제정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아토피질환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아토피질환관리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했고 국가와 지자체는 아토피질환 환우의 경제적 부담능력 등을 고려해 치료에 드는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ㆍ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아토피질환 치유 시범학교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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