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향토유적활용 청소년 체험교실 운영자 민간공모 실시

입력 2014년12월18일 12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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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시흥시에서  운영하고있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가운데 시에서는 보다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2015년도 운영자 민간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2011년 처음 프로그램의 민간위탁을 통한 체험교실은 그동안  2차례에 걸처 공모방식을 통해 운영자를 선정하였으며 2014년 운영실적을 보면 11월말까지 3개 향토유적(2개소 민간위탁,1개소 시운영)에서 173회 4,484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시에서는 2015년도에는 보다 내실있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될 수 있도록 주말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기존의 단체 프로그램 위주에서 가족단위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위탁대상 시설은 전통가옥인 생금집(죽율동 소재), 영모재(능곡동 소재), 능곡선사유적공원으로 신청자격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단체로 전통문화 및 문화콘텐츠 체험 관련 운영 사업계획서를 신청기간인 1월16일까지 시흥시청 문화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노인일자리 제공 등 일자리 창출계획, 다기관(단체) 협력 운영 계획, 주말 및 야간프로그램 상시운영계획이 포함된 운영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는 심사시 가점을 준다.

시에서는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하여 보다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고 시흥의 문화유산이 시민들과 학생들이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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