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입력 2014년12월18일 15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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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30일간 2014년도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72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2015년도 본예산 및 2014년 제3회 추경예산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으며, 총 11건의 조례안 중 박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원안가결, 미료처리 1건, 양경석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대한적십자사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은 수정의결 되었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집행부의 2015년 본예산에 대한 예산 요구안 1조 218억원 중 127억원이 삭감된 1조 91억원을 의결했다.

지난 1일 제2차 본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에서 일문일답방식이 처음 도입되어 운영되었으며, 양경석 부의장, 김기성 의원, 최중안 의원박환우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시정운영 전반에 대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보는 자리가 있었다.

또한, 집행부로부터 시정전반에 대한 감사자료를 제출 받아,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실태 및 다수 주민관련 민원 사항에 중점을 두고 감사가 이루어 졌으며 감사결과 총 353건에 대하여 시정조치 요구 및 대안이 제시됐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이번 회기 중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 우리 시의회는 모든 의정활동 가치 기준을 「민생과 시민의 행복」 에 두고 시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2014년도 연간 회기운영을 모두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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