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4년 식약처 전국평가 2위

입력 2014년12월22일 11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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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역사회 어린이 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영양지원을 위하여 2012년 부터 시흥시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부천대학교 교수)가 지난 12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대전 우송예술문화회관에서 진행된 2014년도 전국센터 최종성과보고회 운영평가에서 2위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할 목적으로 식약처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자체 공무원과 센터 직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식약처에서 85개 전국센터를 평가한 결과 2013년 1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4년에도 2위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평가부문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부분은 어린이 급식소 나트륨 저감화 사업, 영양⋅체육 팀플레이, 방문인형극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화사업이 어린이 위생.안전분야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급식소의 영양.위생 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염도계 구입지원 등 관련장비 지원을 통해 어린이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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