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깡시장, 다목적 쉼터 조성

입력 2014년12월22일 18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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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시부평구는 지난 19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조성한 부평깡시장 다목적 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 김명수 부평깡시장상인회장, 박종혁 부평구의회 의장 및 지역 상인들을 포함하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 공식을 가졌다.

부평깡시장 다목적 쉼터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흥로 316번길8 (2층)에 9천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사업으로 면적은 165㎡(50평)이다.

주요시설로는 주부들이 아이와 함께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아 놀이시설, 모유수유실을 설치하였고 고객 및 상인들이 상품정보와 정보 검색이 용이하도록 인터넷 카페와 전통시장 가격홍보 모니터를 설치하였다.

또한, 고객들과 상인들의 휴식 및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커피(음료) 등을 판매하여 다목적 쉼터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유입을 촉진 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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