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ECO-풍 추진업체(1군) 실무회의 개최

입력 2014년12월23일 17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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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내 악취배출업체 중 악취농도가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악취관리 책임자들과 함께 악취방지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 회의를 지난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먼저, 최근 시흥스마트허브 내 블록별 악취실태조사 결과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며, 참석 업체들로 하여금 악취문제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업체들로 하여금 불록별   악취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2015년도 악취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제출도록 함으로서 악취배출업체들로 하여금 실질적으로 악취저감 효과가 있는 악취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유도하였다.

“ECO-풍 추진업체”란 전년도 민간환경감시단 순찰 및 주민악취모니터링, 민원발생 빈도 등을 근거로 악취배출 강도에 따라 1군, 2군, 3군으로 분류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는 시흥스마트허브 주요악취배출업체로서, 악취배출사업장 스스로 악취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악취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시설개선과 작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업체로 변모한다는 취지에서 정한 명칭이며, 올해 ECO풍 추진업체는 총 40개사로 작년 28개사 보다 12개소 추가 확대되었다

앞으로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ECO풍 추진업체 간담회 및 실무회의를 통해 자율적인 악취개선을 유도하고 악취개선 실적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수시점검, 야간 악취포집 등으로 특별관리를 할 예정이며 위반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임을 시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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