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세계무예마스터십 공청회 개최

입력 2014년12월23일 17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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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세계무예마스터십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주최로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 2014년 추진상황 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16년도 청주에서 개최될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준비를 위한 보완책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2016년 세계무예마스터십에는 30개국 1,600여명의 무예인과 임원들이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대회(14개 종목)와 문화행사(4개 부문)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하면서 “이에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고 개최취지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서원대학교 문호준교수의 진행으로 서울대학교 나영일 교수가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창건의 의미’, 준비위원회 허건식 박사가 ‘세계무예마스터십 경기프로그램’, 그리고 준비위원회 박금수 박사가 ‘세계무예마스터십 문화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추진결과를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기사연맹 김영섭 의장, 용인대학교 김중헌 교수(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와 이태현 교수(대한씨름협회 연구위원),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분야별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여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프로그램의 보완책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공청회인만큼 경기‧문화프로그램 관계자, 무예 관련 단체, 지역 체육회와 문화 단체, 언론계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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