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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23일) 한나라당이 임시국회 집회요구서를 제출함에 따라 국회법 제5조에 따라 집회를 공고하고 이에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23일째 6월임시국회가 공회전만을 하고 있어 정치권이 국회개회에 관한 합의를 이뤄내지 못한것을 지적하고 안보와 외교,경제 ,민생문제등 산더미처럼 쌓인 국가적 현안과 정부의 결산안 심사등 국회의 본질적인 임무를 외면했다고밝혔다.

국회부재 상태에대한 책임은 우리정치권의오만과 불순함에 있음을 밝히고 국민과헌법으로 부터 부여 받은 책무를 다해줄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경위를논하기전에 입법부를 대표하는 국회의장으로서국민과 헌법앞에 한없는 책임을 통감한다고밝혔다.

또한 여 .야가 대업을 이루는 정치력으로 의사 일정을 합의하지 못한채 임시국회공고를  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런일이라고 언급하고 이제라도 여,야 지도부는 대승적 타협으로 걱정과 한숨으로 하루하루 의 삶을 어렵게 살아가는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6월국회의 정상적 개회에 관한 합의를 만들어 내주길 강력히촉구 한다고 말했다.

국민들은 민생을 외면하고 정쟁에 빠져있는 정치권에 거듭 경고를 보내고있다고 밝히고  국회의 존재이유를 묻는 국민들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함으로 회답해야할 것 이라고 성명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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