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버섯재배 농가 대상 현장컨설팅

입력 2014년12월24일 15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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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농업기술센터, 북도면 농업인 현장컨설팅 실시

[여성종합뉴스/민일녀]옹진군은  버섯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영지버섯, 꽃송이버섯 생산기술 및 유통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23일에서 24일까지 2일간 북도면 버섯재배농가는 전북 임실군 임실읍에 위치한 영지버섯 재배농장인 휴먼푸드와 순창군 구림면에 위치한 꽃송이버섯 농장을 방문하여 영지·꽃송이버섯에 대한 재배기술, 운영 및 유통 현황 등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버섯작목에 대한 현장감있는 교육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에게 피부로 느끼는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생산·가공·유통·관광체험을 접목한 6차산업의 육성으로 버섯을 농가소득 주작목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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