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달뜨는 집 입주자 안전 교육

입력 2014년12월26일 19시50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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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 기자] 영암군은 지난 24일부터 동절기 맞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달뜨는 집 입주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뜨는 집 입주자 전원을 대상으로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방법과 화재 시 대피요령을 설명하여 입주자의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특히 군은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영암소방서와 적극 연계하여 화재 시 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연기 질식 예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실전에서 응용토록 입주자 가구별 모의연습을 지도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입주자는 “불이 무서운 줄 알고 있었지만 교육을 받고 나니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19를 눌러 신고하는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니 좋고 누구보다 내가 먼저 조심해야겠다.”며 교육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달뜨는 집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 분기마다 점검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연계하여 입주자의 화재 대응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의 대표 주거복지사업인 ‘달뜨는 집’은 2006년 군서면을 1호로 시작하여 영암읍 등에 9개동이 설치·운영중이며 총38세대 70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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