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폐수처리장서 폐수방류, 배출사업장 527곳 적발

입력 2014년12월29일 12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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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허용기준 초과가 118건으로 가장 많았고, 허가·신고 미이행 57건,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38건, 폐수 무단방류 11건 등의 순...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9일 환경부는 올 한해 폐수배출사업장 2천428곳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527개 사업장에서 위반사항 57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유형은 배출허용기준 초과가 118건으로 가장 많았고, 허가·신고 미이행 57건,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38건, 폐수 무단방류 11건 등의 순이었다.

단속 대상에는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고농도 폐수를 많이 배출하는 취약사업장 235곳이 포함됐는데, 이들 중 40곳이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적발 사업장을 고발하거나 과태료 처분 등을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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