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남도가 실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4년12월30일 12시53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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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2개 시.군 대상, 지방물가 안정관리, 중소기업지원, 소비자보호 및 거래질서 등

[여성종합뉴스/김완규 기자]  30일 여수시는 전남도가 실시한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물가 안정관리, 중소기업지원, 소비자보호 및 거래질서 등 각종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지표화하고 정책의 실효성 등을 평가했다.

시는 각종 관급공사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도내에서 생산된 지역제품의 공공구매 및 물가안정 추진, 지방공공요금 7종(상?하수도료, 쓰레기종량제봉투, 정화조청소료, 도시가스요금, 시내버스요금, 택시요금)을 동결하는 등 실적을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 착한가격업소 LED간판 제작 설치, 여수 벼룩시장 운영, 지역 농수특산물 브랜드 개발 및 판로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서민생활물가 8개 품목 외식비 가격공개, 유관기관 단체 간담회 및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억제 자정결의대회,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도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외식비, 숙박비 등 개인서비스 요금 관리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없애고, 지방공공요금 인상 억제로 서민생활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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