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 지원

입력 2014년12월30일 16시41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대문구가 관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예비 1∼3학년생 자녀를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23일까지 겨울방학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북가좌센터(북가좌사거리 119안전센터 옆)에 35명, 무악재센터(홍은1동 주민센터 2층)에 15명 등, 모두 5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 기간 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문 강사의 진행에 따라 예절, 독서, 창의, 다문화 교육을 받고 미술, 공예, 체조, 요리 등의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경찰박물관, 한옥박물관을 견학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방학 기간 맞벌이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덜고 어린 자녀들에는 교육과 보호를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 주민은 1월 2일까지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dmfc.familynet.or.kr)나 전화(☎322-759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저소득, 차상위 가정은 무료다.

구는 맞벌이가정의 일-가정 양립지원과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