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 "치매주간보호센터․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 협약 체결"

입력 2014년12월31일 15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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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지난 30일 보건소에서 중구치매주간보호센터(금빛사랑채)와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하여 치매주간보호센터는 인하대학교(산학협력단장 강진구)와 정신보건센터는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과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노인을 주간동안 보호하며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각 센터에서는 치매노인과 정신장애인을 위하여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재가환자 방문서비스, 치료적 활동서비스, 사회참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가족을 위한 사업으로 교육, 상담서비스, 지지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교육과 방문서비스를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각 위탁기관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구 치매사업과 정신보건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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